[보도] `저출산·초고령화, 사이버범죄, 불평등`, 10년 후 한국사회 핵심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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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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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초고령화, 사이버범죄, 불평등`, 10년 후 한국사회 핵심 이슈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사이버범죄, 불평등 등이 10년 후 한국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고용불안,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남북문제 등도 중요한 이슈로 꼽혔다.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위원장 이광형)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이슈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미래부는 10년 후 미래 사회를 전망하고, 주요 이슈를 발굴해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민간 전문가로 미래준비위를 구성했다. 미래준비위는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연구센터와 함께 이번 보고서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미래전망보고서 등 국내외 관련 문헌과 국가정책연구포털 등의 데이터에 기초해 경제·사회·환경·정치 분야에서 총 28개의 분석 대상 이슈와 미래사회에 영향력이 큰 미래기술 15개를 선정했다. 이후 학계·연구계 전문가와 미래 세대인 대학생 등 1477명을 대상으로 중요 이슈와 발생 가능성, 영향력, 이슈 간 상관관계 등을 묻는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10년 후 10대 중요이슈로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불평등 △미래세대 삶의 불안정성 △고용불안 △국가간 환경영향 증대 △사이버 범죄 △에너지 및 자원고갈 △북한과 안보/통일 문제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저성장과 성장전략 전환을 선정했다.

분석결과 10대 이슈 대부분은 발생가능성과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이슈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디지털 경제와 초연결사회 이슈는 상대적으로 발생가능성과 영향력이 클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과 긴밀하게 연관관계를 맺고 있는 이슈는 △제조업 혁명 △재난위험 △삶의 질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생물다양성 위기 △에너지 및 자원고갈 △난치병 극복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산업구조 양극화 △저성장과 성장전략 전환 순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빅데이터78, 사물인터넷80 기술 등이 다양한 이슈와 높은 연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부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매년 2~3개의 이슈를 선정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대응해 나가는 미래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형 미래준비위 위원장은 “미래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이슈와 이슈, 이슈와 과학기술간 연관관계를 분석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이슈 대응에 있어서도 연관된 이슈와 과학기술을 함께 고려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출처] 2015년 07월 23일  ETNEWS

http://www.etnews.com/201507230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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