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대덕특구에 출연연과 공동으로 혁신클러스터 `케이밸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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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2013.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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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에 출연연과 공동으로 혁신클러스터 `케이밸리` 구축

 

대덕특구에 KAIST가 중심이 된 혁신 클러스터 `케이밸리(K-Valley)`가 구축된다. KAIST 세종캠퍼스에 융합연구원(KI-2)과 미래전략대학원을 설치해 우리나라 미래를 준비하는 캠퍼스를 만든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과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출연연구소와 협력 연구를 위한 케이밸리 공동연구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벤처기업 대상 실전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케이밸리는 KAIST가 구심점이 돼 대덕연구단지 내 출연연간 과학기술분야 상호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혁신 클러스터. 출연연 연구원과 KAIST 교수 등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수와 연구원이 함께 벤처 창업을 모색할 수 있는 교류 공간인 `창조 카페`도 설치된다.

KAIST 과학기술 역량에 경영·경제·문화 등 인문사회과학적 지식과 소양을 접목한 `전문창의석사(KAIST-PCM)`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연연과 벤처기업 대상으로 창의 융합 교육을 실시한다. 케이밸리 공동 R&D 기획위원회(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연구 과제를 기획·조정하고 기관별 공동연구소를 구축, 연구·교육·개발·경영(RED&B) 활동에 나선다. KAIST는 “과학기술과 인문사회의 융합적 접근으로 출연연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개발(R&D)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연구결과가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KAIST 산학협력단, ETRI 사업화 본부 등 전담 조직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IST 세종캠퍼스도 창조경제에 걸맞은 혁신 인프라가 구축된다. KAIST 대전본원에서 운영중인 KI(KAIST연구원)의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연구결과를 상용화할 수 있는 추가 R&D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세종캠퍼스에 KI-2를 설치하기로 했다. 세계 수준 R&D로 양질의 연구 성과를 검증하고 융합 연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자유롭게 연구조직을 설립·폐쇄하면서 상용화 단계 기술연구, 기술이전·창업 등 사업화를 모색한다.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최초로 과학기술기반 미래전략정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대학원)인 `미래전략대학원`이 개설됐다. KAIST는 세종캠퍼스에 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해 세종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기업가, 언론인, 군인, 연구원을 대상으로 국가 미래전략 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와 인류가 당면한 대형 과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미래전략 기획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다. 강 총장은 “불확실성을 헤쳐 나갈 인재 수요가 늘어나면서 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세종 캠퍼스를 미래를 준비하는 캠퍼스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동준 기자 | djkwon@etnews.com

출처 : etnews.com / 213.07.18 / http://www.etnews.com/news/economy/education/2801268_14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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