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 중앙일보 기업미래지수

  카이스트 기업미래지수개발위원회(위원장 이광형)에서는 우리 사회가 미래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일반적으로 적용가능한 미래지수 개념을 구축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를 기업에 우선적으로 적용하여 기업미래지수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기업의 미래경영능력을 평가하고자 합니다.

  본 지수는 미래대비 관점(리더십/조직/관리/투자)과 미래기대 관점(성장성/지속성)을 모두 고려한 것으로서, 각 요소별로 4~5개 항목씩 총 25개로 평가항목으로 단순명료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평가 첫 해인 올해는 코스피 60개, 코스닥 30개, 유망 벤처기업 20개 등 110여 개를 대상으로 기업미래지수 평가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평가절차는 크게 2단계로 진행됩니다. 우선, 1차 평가는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합니다. 평가대상 기업들은 12월 31일까지 자가평가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회신해 주시면 평가시 이를 반영할 예정이며, 제출하지 않은 기업은 카이스트의 평가결과만 반영됩니다. 이후, 1차 평가결과는 카이스트 전문평가패널의 검토를 거쳐 최종평가결과로 확정됩니다. 평가 과정에서의 모든 내용은 보안이 유지되며, 전문평가패널에는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업 등 이해관계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한편, 미래지수의 홍보를 위해서 카이스트는 2013년 10월 중앙일보와 기업미래지수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금번 평가결과는 2014년 1월 하순 중앙일보 지면을 통해 분야별 1~3위 기업(총 10여개)에 한하여 발표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2014년 3월에는 기업미래지수 평가결과 발표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기조연설, 평가결과 발표 및 우수기업 시상, 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문의: KAIST 미래전략연구센터 조진삼 선임연구원, 042-350-4027, jscho71@ka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