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회와 KAIST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며 우리나라는 선진국 모방·추격에서 벗어나 첨단 산업기술과 지식융합을 바탕으로 미래선도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20년 이상의 장기전략과 대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미래의 불확실성을 헤쳐 나갈 미래전략 연구와 인재양성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곳이 바로 국회라 생각합니다. 법과 예산을 통하여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과학기술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곳이 KAIST입니다. 미래를 만드는 국회와 KAIST가 손을 잡고 ‘국회 최고위 국가미래전략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국회의원님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회와 KAIST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며 국회 최고지도자를 위한 국가미래전략과정을 열며 지난 2월 26일, 우리나라에도 첫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 안정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 종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출발’을 의미할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과 문화, 기술, 산업은 완전히 바뀌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국회의 입법정책역량은 그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국회사무처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AI에 대한 제7기 국회 최고위 국가미래전략과정을 구성하여 시대적 변화를 예측하고, 입법 및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과정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국회 최고위 국가미래전략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